볼빅 브이닷, 최운정 등 남녀프로골퍼 5명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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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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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운정, 볼빅브이닷 도상현 대표, 최은우. 사진=볼빅 브이닷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골프의류업체인 볼빅 브이닷이 남녀 프로골퍼 5명과 의상후원 계약을 맺었다.

볼빅 브이닷은 2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운정(27)을 비롯해 이일희(29), 최은우(22), 한지선(22), 지난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신인왕 후보였던 이수민(24) 등 5명에게 의상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볼빅 브이닷 관계자는 “후원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과 외모, 성적으로 주목받는 유망주”라며 “신규 골프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규 골프 브랜드인 볼빅 브이닷의 브랜드명은 ‘골프웨어의 마침표이자 골프시장의 정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반기 중에 55개점을 확정 오픈하고, 향후 93개점을 오픈해 올해 매출을 44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볼빅 브이닷은 배우 전지현을 광고 메인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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