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원 내 물놀이형 특화 놀이시설 조성으로 아동친화적인 도시환경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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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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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모든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아동친화적인 공원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2개 공원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21일 구는 지역 내 원신근린공원과 가정어린이공원 등 2개소에 시·구비 1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정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감도[사진=인천 서구]


‘물놀이형 특화 놀이시설’은 여름철 폭염에 ‘물’을 테마로 한 물놀이장으로 활용하여 서구 주민들을 위한 여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을 체험할 수 있어 행동발달이나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조감도[사진=인천 서구]


또한 여름철 외의 기간에는 일반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해 다양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공사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7월중 개방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이용 안전을 위한 안전펜스, 부모와 어린이들의 휴게 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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