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드론 활용 ‘재조사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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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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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100년전 낙후된 기술로 작성된 종이지적의 훼손 등으로 발생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 재조사 측량’에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무인항공 시스템(드론)을 활용할 방침으로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 1번지 일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195필지 175천여㎡를 드론으로 항공사진을 촬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현지 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사업지구 내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 분석을 통한 일필지 기본 조사와 경계 결정 등에 활용되며, 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신기술은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 단축 등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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