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 ‘푸고’ 프리미엄 조제분유용 텀블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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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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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푸고 조제분유용 텀블러 'JNX500K'.[사진= 써모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코리아는 자사 대표 베이비케어 라인 ‘푸고’의 프리미엄 시리즈의 신제품 조제분유용 텀블러 ‘JNX-500K’를 최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써모스는 베이비케어 라인 강화를 위해 '푸고 프리미엄 시리즈’를 론칭 했고, 기존 푸고 시리즈의 강점에 편의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주부 및 육아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제분유용 텀블러 JNX-500K는 푸고 프리미엄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기존 푸고 시리즈 보틀 FDM-501K보다 약 50g 더 가볍고 몸체가 슬림해 휴대성을 강화했고, 원터치 오픈 방식이 적용되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분유를 제조할 수 있다.

무엇보다 JNX-500K은 분유 조제 시 가장 중요한 물의 온도인 ‘70도 이상’을 5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써모스만의 특수 제조법에 의한 진공단열 기술로 5시간 기준 72도 이상의 강력한 보온이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계 보건기구(WHO)는 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유 조제 시 물의 적정 온도를 ‘70도 이상’으로 권장하고 있다.

JNX-500K는 베이지, 블루,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푸고 프리미엄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소프트한 색감과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세척 시에는 음용구의 패킹을 분리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써모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JNX-500K는 외출 시 아이 분유 조제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엄마들의 고민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또한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엄마의 개인 텀블러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분리가 가능한 부품은 잃어버리거나 교체를 원할 때 별도로 구입할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 오래도록 새 제품의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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