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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 방역대 전면 해제

입력 : 2017-03-21 08:25수정 : 2017-03-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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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등 해제 예정...방역체계는 그대로 유지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가 4개월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 악몽에서 벗어나게 됐다. 20일 충북도는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음성군과 진천군 지역 AI 방역대 등 4곳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계열화 농장들이 축산법·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기준에 맞게 적절한 시설을 갖췄는지 여부, 입식 전후 방역을 제대로 하는지 등을 축산물 가공업체가 1차 평가 하도록 했다.

이 평가를 토대로 업체들이 입식 계획을 세워 제출하면 시·군이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비닐하우스 축사 등 AI 감염에 취약한 농가는 법적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 재입식을 제한하고, 입식 후에도 출하 전까지 3회 이상 농장 점검과 AI 검사를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신규 오리 사육을 제한하는 등 중점 관리지구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16일 충북에서 발생한 AI에 따른 이동제한 전면해제는 20일을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도내 14개 방역대 가운데 10개 방역대는 이미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4곳은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환경검사에서 3개 농장의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돼 아직 방역대로 묶여 있다.

추가 환경검사에서 2개 농장은 바이러스 음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는 1개 농장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도는 20일께 가축 방역심의회를 열어 4개 방역대의 이동제한을 일괄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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