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베트남 주식 중개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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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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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베트남 현지 시장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증시는 호치민과 하노이 두 개 시장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장은 11시부터 오후 1시30분, 오후장은 오후 3시부터 4시45분까지 열린다.

삼성증권은 호치민 시장 온·오프라인 매매 서비스, 하노이 시장 오프라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에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해외주식 약정이 된 삼성증권 계좌만 있으면 된다.

베트남 동(VND)은 온라인으로도 환전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베트남 동 환전시 원화 1000만원 당 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비나(VINA;VietNam)이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청만 하면 4월말까지 베트남 시장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2일 삼성증권은 베트남 현지 최대 증권사 중 하나인 호치민 증권과 현지 주식 중개 및 리서치 자료 공유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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