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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아름다운 위생업소 만들기 '총력'

입력 : 2017-03-20 14:28수정 : 2017-03-21 13:59

울산시 중구청사 전경 [사진=울산 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청이 최근 실물경제 위축으로 침체된 외식업, 이·미용업 등 위생업소 경영활성화를 위해 '아름다운 위생업소 만들기'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21일 중구청에 따르면 사업은 올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볼거리,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면서 좋은 기억을 주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청은 지역 내 1층에 위치한 식품위생업소 2400여개와 공중위생업소 1011개 등 전체 3411개소를 대상으로 가게 앞에 화분 5개 이상을 내어 놓도록 유도한다. 또 전체 업소 가운데 50개소엔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담쟁이와 나팔꽃, 풍선초, 유홍초 등 넝쿨식물을 식재하는 그린커튼 사업을 추진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상가 이미지를 만든다.

업소 내부엔 중구 명소를 소개하는 주요전경 사진에 이야깃거리를 담거나 해당 업소의 홍보내용을 표기하는 포스터를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부 가량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관광 가이드 효과와 지역 홍보 효과를 노린다는 게 청의 계획이다.

청은 이달부터 지역 상인회원, 영업주들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사업추진에 따른 공동 학습으로 화원이나 화분공장 등의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태화동 십리대밭 먹거리단지와 병영막창거리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에 들어가 5월부터는 중앙동을 비롯한 여타 지역까지 확대 추진함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중구지역의 홍보와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청 관계자는 "아름다운 위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도 지역 외식업 등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켜 상권활성화를 이뤄내는 게 관건"이라며 "건강한 음식문화 구현과 중구를 알리는 역할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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