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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개최...KBS '태양의 후예' 대상

입력 : 2017-03-20 13:22수정 : 2017-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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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선현장에서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7년 방송대상에는 총 338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등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KBS)의 16부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게 돌아갔다. 태양의 후예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출연자들의 열연을 통해 평화와 헌신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아름답게 구현했으며, 사전제작 방식의 성공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KNN의 '배리어프리 오페라'가 수상했다. 배리어프리 오페라는 오직 소리만으로 오페라를 구현한다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시각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도 높여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창의발전’ TV부문에서 CJ E&M의 '도깨비'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이, '사회·문화’ TV부문'에서는 SBS의 '수저와 사다리'와 CJ E&M의 '시그널'이 수상하는 등 총 12개 작품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발전에 기여한 방송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특별상’ 7개 부문에 대해서도 시상이 이뤄졌다.

27년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 라디오를 통한 대중음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방송인 배철수가 ‘공로상’을,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을 맡아 전쟁의 원인과 이면을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배우 김응수가 올해 신설된 ‘방송출연자상’을 수상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좋은 방송프로그램 한 편이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며 “방통위는 우리 사회 공기(公器)로서의 방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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