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절기상 춘분, 미세먼지 말썽 "나쁨"(마스크준비)... 남부지방 미세먼지를 씻어줄 "단비"(우산준비) [아주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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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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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춘분, 미세먼지 말썽 "나쁨"[사진=기상청]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 비[사진=네이버 날씨]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오늘 (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 비.

- 내일 (화)
남부지방과 제주도 아침까지 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오전까지 비(산지 눈 또는 비), 중부내륙과 경북내륙 낮 동안 빗방울.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인데요. 점차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6도로 출발했고,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한 낮에도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미세먼지는 좋지 않습니다.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서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에는 10~40cm의 비가 예상되고, 많이 오는 곳은 60mm이상이 되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전남, 경남)은 5~20mm, 전북, 경북, 강원영동은 5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전히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많은데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까요. 더 이상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중부지방 오늘 낮 동안 서울 17도, 대전 16도로 어제보다는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는 남부지방은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역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5도로 출발하고 낮 기온 서울 13도, 대구 1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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