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세계보안엑스포'서 차세대 보안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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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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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이 롯데정보통신 솔루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롯데정보통신]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국내 최대규모 보안 솔루션 박람회인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에서 차세대 보안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융합 보안 서비스를 통해 위험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으로 고객의 스마트 라이프를 리딩한다'를 메인 테마로 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고객 동선 관리, Wifi 활용 마케팅 서비스, 선호도 분석 등 IT기술이 적용되는 요소마다 보안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전시회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악성 프로그램 배포지의 통신을 원천 차단하는 '웹디펜더', 내부 자료 유출 및 외부 침입을 차단하는 'VDI망분리', 지자기를 활용하여 비인가 구역으로의 침입을 막는 '위치기반 방문자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고객의 이동 방향, 오래 머무르는 지점 등을 파악해 상품의 진열, 매대 위치 변경, 점원의 위치 설정 등 최적의 마케팅 수단을 제공해 매출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영상분석'과 현금, 카드, 휴대폰 없이 손바닥으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핸드페이(Hand Pa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받았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IoT, AI등 신기술과 연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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