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옥계리 지적재조사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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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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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최초 드론으로 연천군을 다시 측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군남면 옥계지구」278필지 24만2,746㎡에 대하여 무인항공기(드론)를 이용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 불부합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종합민원과 진명두 과장은 “이번 촬영은 연천군이 선도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신기술을 도입하는 전국최초의 사례” 라면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군민설명 자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토지의 이용 상황과 건축물의 현황을 직접조사하고 지형이 위험 하거나 음영이 있는 곳은 확인이 어려워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항공측량은 이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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