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7’ 참가...통합 보안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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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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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통합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컨퍼런스 중 하나인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7’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eGISEC 2017는 1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약 500여 개 보안 기업이 참여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정보화 솔루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로 출범한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보안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고, 통합 보안의 관점에서 미래 보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엔드포인트(EDR) △인텔리전스 △문서 △모바일 보안 영역으로 구성된 회사의 보안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업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통합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이스트시큐리티의 사업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트시큐리티 전시관에서는 공개용 기준 국내 사용자 수 1위 백신 제품인 ‘알약’과 함께 ‘알약 익스플로잇쉴드’, ‘내PC지키미’, ‘패치관리자(PMS)’ 등 전방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제품군이 전시되며, 인텔리전스 보안 제품인 지능형 분석 솔루션 ‘아이마스(IMAS)’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데이터 보안 영역의 차세대 문서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와 모바일 보안 제품 ‘알약 안드로이드’도 함께 소개된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컨퍼런스 중 하나인 eGISEC에서 이스트시큐리티의 통합 보안 솔루션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이스트시큐리티의 전시관도 살펴보시고, 각 보안 기업 관계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세션 발표도 청강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전시된 시큐어디스크는 지난해 중소기업청 기술유출방지사업에서 문서보안 분야 1위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대전·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문서보안 솔루션으로 채택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차세대 문서 보안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시큐어디스크의 다양한 실제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내 IT 외주 인력의 문서보안 환경 구축’에 대한 세션 발표를 eGISEC 2017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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