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 15일 타이틀곡 ‘시계바늘’로 ‘쇼챔’ 첫 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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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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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15일 MBC MUSIC ‘쇼!챔피언’에서 데뷔앨범 ‘Butterfly Effect’의 타이틀곡 ‘시계바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스타로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이, 데뷔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7시에 방영되는 MBC MUSIC의 ‘쇼!챔피언’에서 데뷔곡 ‘시계바늘(ECHO)’의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전부터 연일 관심과 기대를 모아온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은 음악프로그램 ‘쇼!챔피언’으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3일 전국 영화관에서 뮤직비디오로 선 공개된 세븐어클락의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렌디 한 편곡이 특징이다.

또한 이날 세븐어클락은 ‘쇼!챔피언’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븐어클락은 각자 손가락으로 그룹을 상징하는 숫자 ‘7’ 포즈를 취하며 데뷔를 기념하고 있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첫 무대라는 설레임과 부담감 사이에서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더욱더 집중 하고 있다”며 “데뷔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온 만큼 더욱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각자의 색이 뚜렷한 실력파 6인조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에 담긴 의미는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노래로서 행복을 주고 싶다’는 뜻.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여섯 멤버들의 간절한 소망이 함께 담겨있다.

이번 첫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는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수록곡 중 ‘타임머신’은 리더인 에이데이의 자작곡으로 데뷔앨범부터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16일 정오 음원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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