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1만개 소외계층 기부 ‘사회공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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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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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눔가게 연희점 글라스락 판매 매장 모습.[사진= 삼광글라스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만여개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광글라스가 매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올해 전국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가게의 주요 매장 및 밀알복지재단 기빙팩토리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1만여개 지원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교통안전공단의 ‘TS희망봉사단’ 활동에 글라스락 홈세트 30세트를 지원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대상으로 반찬지원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은 전국 17개점 행복한나눔가게에서 재활용품과 공정무역상품 판매를 통해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재단법인이다. 삼광글라스는 행복한나눔가게에 제품을 매월 기부하고 할인가에 판매된 제품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종교,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국내 및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제 NGO다. 교통안전공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올해 삼광글라스와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대상 반찬지원 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도 글라스락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먈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원되는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만의 독자적인 강화처리 공법으로 완성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로 제조된 친환경 유리밀폐용기다. 잘 깨지지 않는 내구성은 물론 색 배임, 냄새 배임 없이 단단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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