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불륜 인정에 누리꾼 "그래봤자 불륜" "영화는 봐달라, 뻔뻔한 장사꾼"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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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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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불륜을 인정하자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래봤자 불륜이다. 사랑하고 있다? 나잇값 해라. 죽을 때 살면서 지은 죄 때문에 후회하지 말고…예술한다고?(da****)" "불륜이 미화돼선 안되지. 늙은이가 참 본부인 놔두고 뭔 짓인지(wo****)"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사랑이라 칭하며 지네 영화 봐달라는 뼌뻔한 장사꾼!(ck****)" "불륜은 불륜일 뿐. 유부남이라면 먼저 이혼부터 한 뒤에 사랑을 하는 게 올바른 순서라고 생각합니다(eu****)" "그래도 불륜이다. 전혀 아름답지 않아. 불륜을 미화시키려니까 더 역겨워지잖아. 차라리 조용히 있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건지 알려나. 언젠간 후회될텐데(lo****)" "사랑이라는 말이 더럽혀졌네(sw****)" 등 댓글로 두 사람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나란히 자리에 앉았다.

이날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김민희 역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며 서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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