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기 대선 돌입…정치 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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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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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10일 급등락했던 대선 테마주들이 요동쳤다.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관련주로 거론돼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SG충방이 전 거래일보다 15.84% 오른 7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자연과환경은 15.43% 상승한 4265원에 마감했다.

또 백금T&A(6.73%)와 엘디티(1.81%), 원풍(0.71%)도 상승세를 탔다.

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관련주로 꼽히다 비슷한 공시를 한 종목들은 이날 줄줄이 하락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11.85% 떨어진 9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바른손(8.68%), DSR(-7.19%)와 DSR제강(-6.69%), 뉴보텍(-5.31%), 우리들제약(-3.77%), 대성파인텍(-0.82%), 위노바(0.11%) 등 다른 문 전 대표 테마주도 하락세를 탔다.

우리들휴브레인과 바른손, 위노바는 지난 10일, DSR제강은 13일 장중에 문재인 전 후보와 무관하다는 공시를 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 관련주로 거론됐던 대신정보통신도 "유 의원과 사업 연관성이 없다"는 공시를 낸 뒤 하락해 5.41% 내려간 2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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