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교회신도 대상 상습절도 40대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9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교회신도들의 가방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2015. 2. 중순경부터 2017. 2. 19.일까지 경기 성남·용인 지역교회에 침입해 교인들의 지갑 및 현금 등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43)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분당 소재 교회 지하1층에서 피해자가 가방을 놓고 다른일을 하는 사이, 가방을 뒤져 현금과 지갑을 절취하는 등 동일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약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특성으로 볼 때 아직 피해 신고 되지 않은 피해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