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현안사업 현장방문 소통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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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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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연수구 원도심 현안사업 관련 현장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에 발벗고 나섰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7일 동춘1,2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연수구 원도심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공병건 시의원과 함께 돌아보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날, 현장을 확인한 대2-10호선 도로는 동춘1구역부터 동춘2구역까지 연결하는 도로폭 30미터 총연장 9,200미터의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중 개설이 완료된 7,680m를 제외한 미개설 구간 1,520m에 대하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조기 도로개통을 위한 추진대책 마련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의원 및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춘2구역은 올해 12월, 동춘1구역은 2020년 12월에 각각 준공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이다.

미개설 구간 1,520m 중 1,120m는 동춘1,2구역 도시개발사업자가, 터널구간 400미터는 사업비 250억원을 투자하여 인천시가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

이날, 조동암 부시장은 또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주차 등 끊임없이 민원이 재기된 동춘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실태를 살펴보고 시 관계자들과 주차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행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은 각 지역별 현안 및 집단민원 등 지역 이슈에 대해 시 간부공무원들이 수시로 현장에 나가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여론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공감정책 중 하나로 지난 한해 총 147회를 운영하고 다양한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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