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결별' 설리, 5주전부터 소름돋는 사진 게재…혹시 이때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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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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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가운데, 5주전부터 소름돋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이때 헤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5주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목이 없는 발레리나 인형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어후 미친 발목없는거 너무 무섭다 설리야왜그래ㅠㅠ 팔 없는 인형도 올리더니" "와..진짜 무섭다" 등 댓글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 주 뒤에는 "잘가 너의 일부"라는 글과 함께 팔이 부러진 인형의 사진을 올렸고, 이어 음악에 맞춰 팔이 잘려나간 인형을 흔드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올렸을 때가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후 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6일 스타뉴스는 '[단독]설리-최자, 결별..2년 7개월만 각자의 길로'라는 제목으로 설리와 최자가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두 사람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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