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네바 모터쇼', 180개 업체 참가…신차만 14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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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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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7 제네바 모터쇼'가 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6일 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제네바 모터쇼는 180개 업체가 총 900개 차종을 전시한다. 이 중 148개는 유럽 또는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차다.

현대차는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신형 i30 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밖에 콘셉트카 RN30, i20 WRC 랠리카, 총 18대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소형 SUV '니로 PHEV'와 중형차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선보인다. 또 기아차는 올해 2분기 유럽에 출시 예정인 피칸토(신형 모닝)를 공개한다.

쌍용차는 콘셉트카 XAVL과 뉴스타일 코란도 C 신차를 비롯해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에 4인승 오픈탑(오픈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추가했다.

럭셔리와 오프로드를 결합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런들렛도 함께 선보인다.

도요타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렉서스 LS 500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한다.

페라리는 새로운 고성능 6.5ℓ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베를리네타(2도어 쿠페) '812 슈퍼패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이 2.9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340㎞/h로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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