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데스티니 차일드’ 첫 번째 캐릭터 콜라보…창세기전3 ‘살라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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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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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스트플로어는 28일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Narrative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와 ‘창세기전’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창세기전’은 1995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 됐으며, ‘데스티니 차일드’ 내에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창세기전3’ 주인공인 ‘살라딘’이 데스티니 차일드 내 신규 5성 차일드로 새롭게 탄생했다. ‘살라딘’은 창세기전3를 통해 막강한 공격력과 개성 있는 의상, 애잔한 스토리 등으로 당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와 함께 ‘창세기전3’의 명대사가 담긴 어펙션 스토리를 새롭게 추가, ‘살라딘’의 어린시절 모습인 ‘필립’을 비롯해 ‘버몬트 대공’ 및 ‘얀 지슈카’ 등 창세기전3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신규 차일드 ‘살라딘’은 28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 내 ‘하드(Hard) 난이도’ 던전 플레이를 통해 ‘시반슈미터의 인장’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날 ‘데스티니 차일드’와 ‘창세기전’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데스티니 차일드X창세기전3’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티저 영상을 통해 당시 ‘창세기전3’의 일러스트 및 ‘데스티니 차일드’ 내에 추가된 신규 일러스트를 역동성 있게 소개하고 있으며, ‘창세기전3 성우 인터뷰’를 통해 구자형 성우(버몬트 대공 역) 및 김승준 성우(살라딘 역), 최덕희 성우(얀 지슈카 역) 등 ‘창세기전3’ 주요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의 특별 인터뷰를 진행,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지난해 ESA(구 소프트맥스)로부터 ‘창세기전’ 시리즈 지식재산권을 인수한 바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살라딘’ 및 ‘세라자드’, ‘베라모드’ 등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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