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2017년 가뭄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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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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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가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7년 가뭄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용인시 등 15개 시·군과 3군사령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7년 봄 기상전망, 분야별 추진사항,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구건 경기도는 가뭄대비를 위해 TF팀을 꾸려,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사전네트워크 형성, 가뭄발생시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방안에 대해 각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거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경기도는 가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용수 사용량이 증가되는 영농기 전에 관정개발, 저수지 물채우기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가뭄피해도 최소화 해 도민 생활불편 및 농작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봄철 가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재난대책시스템이 원활히 가동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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