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샤알람시 상징조형물 교환 설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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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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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방문단 일행이 국제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샤알람시를 방문, 두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교환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하남시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제 자매도시 간 상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일 리틀락시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샤알람시와는 2013년 자매도시로 결연, 그동안 2차례의 방문과 1차례의 방한이 있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체육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27일부터 샤알람시를 방문 중인 김재연 안전자치행정국장은 시국제화추진협의회 박종근 위원과 김용호 위원을 동행해 경제 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조형물을 상호 설치하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남시 국제자매공원 내 상징조형물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호교류 증진의 거점으로서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하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추진되어 오던 국제자매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올해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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