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빈 필 앙상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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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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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3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명품 실내악 <빈 필 앙상블 내한공연>을 갖는다.

세계 최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 단원으로 꾸려진 ‘빈 필 앙상블’이 그 주인공이다.

빈 필 앙상블은 지난 1월 신년음악회를 통해 안산을 찾았던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에 소속돼 세계 정상급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엄격한 과정과 탁월한 연주실력을 통해 선발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만으로도 검증된 ‘빈 필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Shkelzen Doli가 2013년 창단했으며, 초창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구성에서 최근 관악기가 포함된 13인조 구성까지 확대됐다.

빈 필하모닉의 최상급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부드럽고 풍성한 소리를 그대로 안산 공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신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되, 정상급 레퍼토리를 앙상블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빈 필 앙상블의 이번 내한 공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에 공식 초청된 것과 더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울산문화예술회관(울산), 그리고 안산에서의 투어 일정을 준비 중에 있다.

서울·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를 예정이여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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