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위배 안돼…가성비 '최고' 호텔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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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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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호텔, 대한민국 요리명장 박효남 총주방장의 테이크아웃 도시락 메뉴 리뉴얼

[사진=세종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세종호텔 라운지&다이닝 베르디가 오는 3월 6일부터 대한민국 요리명장·세종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전무의 테이크아웃 도시락 메뉴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김영란법 시행에 맞춰 출시된 세종호텔 도시락 메뉴는 출시 이래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도시락 메뉴는 석쇠돈불고기 도시락(1만원), 치킨스테이크 도시락(1만5000원), 훈제오리 도시락(2만원), 소불고기 도시락(2만2000원), 안심 스테이크&새우구이 도시락(2만9000원) 등이며 가장 고가의 도시락은 안창살 스테이크 도시락(3만3000원)이다.

모든 도시락 메뉴에는 빵과 생수 1병이 제공된다.

도시락 주문은 최소 1일전에 해야 하며 동일 메뉴 10개 이상 주문 시 10+1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지역에 한해 30개 이상 단체 주문 시에는 호텔 직원이 직접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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