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EBS기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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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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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와 재학생 참여 EBS 특별기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 방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힘을모아 EBS특별기획에 대해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3·1 절을 맞아 그동안 지상파 방송을 통해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우리 민족의 꽃, 무궁화에 대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영상연출과 이정우교수, 이상범교수 연출)’를 제작,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은 그동안 방송영상특성화대학으로써 대외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교수콘텐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EBS특별기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역시 대학의 교수진(기획 이정우교수, 연출 이상범교수, 타이틀 황용회교수 2D 이동호교수, 사운드마스터링 강세윤교수 등)과 재학생들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영상대의 영상제작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대학이 주체가 돼 대학 구성원의 역량을 통해 단독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기업 형식의 프로덕션을 통해 방송제작에 참여한 기존 방송제작 사례와는 다른 경우다. 이는 이 대학이 영상특성화를 통한 제작 구성원의 참여와 EBS의 적극적인 평성 지원의 결과다.

이번 특별기획을 기획한 영상연출과 이정우 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국가상징물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다가 애국가, 태극기와는 달리 무궁화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는 내용에 주목하고 한민족의 역사, 그 시작부터 함께 해온 꽃, 무궁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획을 통해 ‘민족의 꽃’ 무궁화에 관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생각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 국민의 가슴 속에 나라꽃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무궁화를 진정한 우리나라의 국화로 꽃 피우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무궁화에 대한 상식부터 무궁화에 대한 숨겨진 역사를 통한 가치의 재조명까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 다큐멘터리 <EBS 3.1절 특별기획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3월 1일(수) 낮 1시 40분~2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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