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설과수 재배농가 난방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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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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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농가·8억여원 투입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시설과수 재배농가에 전체 사업비 8억3200만원을 투입, 과수비가림하우스 온풍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난방기 지원기준은 20만 Kcal 용량의 온풍난방기로 단가는 대당 650만원으로서 보조 60%가 지원된다.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농가 자체부담(40%)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한파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할 것”이라며 “감귤원 2분의 1 간벌과 열매솎기 등 시책 참여농가, 친환경 및 GAP인증 농가, 고령농가, 배우자 없는 여성농가주 등에 가점을 부여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온풍난방기 사업에는 15억600만원(도비보조 60%, 농가 자체부담 40%)을 투입, 난방기 102대를 지원했으며 128대는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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