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장, 송도소방서 신축공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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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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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송도국제도시의 첫 소방서 신축공사가 올해 12월 완공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도소방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08-1, 6천600㎡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넓이 3천9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10%이다.

인천소방본부장, 송도소방서 신축공사 현장방문[사진=인천소방본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소방공무원 176명과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20대가 배치된다.

송도소방서 건립사업은 현재 11만 명인 송도 거주 인구가 2025년에는 23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소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송도소방서가 문을 열면 송도 경제자유구역의 재난안전 콘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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