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침체된 신읍동 상권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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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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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부정청탁 금지법,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크게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보건소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시민경제 안정 도모와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말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을 월 1회 의무적으로 휴무하여, 약45명의 보건소 전직원들이 포천동 지역 및 장날 운영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도록 하는 자발적인 민생안정 시책이다.

이번 시책은 지역상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연간 약 500만원 상당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구내식당 월1회 의무 휴무제 운영을 통해 전례없는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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