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기총회 예정대로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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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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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4대 그룹이 모두 탈퇴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4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

정기총회 참석대상은 회원사 600여곳으로, 안건의결 요건은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이다.

정기총회의 여러 안건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단연 회장 이·취임 건이다.

24일 임기가 끝나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회장)의 이임사가 준비됐고 차기 회장 수락 연설에 포함될 일반적인 내용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최근에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된 인물은 손경식 CJ그룹 회장이다.  손 회장은 아직 공개석상에서 수락 또는 거절 의사 어느 쪽도 밝힌 바 없다. 

한편 이승철 상근부회장도 앞서 밝힌 대로 이날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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