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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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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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를 잇는 융복합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 총 23억원 투입, 관광‧문화자원 개발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시대를 잇는 융복합관광 플랫폼 구축'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2015년 세종‧공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2016년 금강 르네상스 조성사업에 이어 2017년 시대를 잇는 융복합관광 플랫폼 구축이 채택되면서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대를 잇는 융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은 세종시와 공주시가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 중 1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2019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양 자치단체는 ▲선사-삼국-고려 등 시대별 역사탐방 브랜드 개발 ▲역사․문화체험 증강현실 프로그램 과 태그 안내판 등 ICT 융복합 소프트웨어 개발 ▲역사탐방 코스와 생태 숲놀이터․문화재 발굴 체험세트장 등 체험인프라 정비를 추진한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지금까지의 눈으로 보고 지나치는 관광에서 ICT 융복합 시대별 역사 체험 관광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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