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LNG가스배관 부실의혹 제기 관련 현장 확인으로 의혹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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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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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포천복합화력발전소로 공급하는 LNG배관공사가 부실 시공됐다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시행사인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및 민원인, 시공사, 포천시 등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포천시 한국아파트 주변 하천도로에 대한 굴착작업을 실시해 부실의혹에 대해 확인했다.

이날 시민 등의 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18시간동안 진행된 굴착 및 관로 비파괴 검사 영상 판독 등에 대한 정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확인결과 안전에는 위험이 없는 것으로 판명돼 놀란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 내렸다.

포천시 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시민들께서는 가스배관에 대한 안전성이 판명되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일상생활에 충실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각종위해요소 발견 시 포천시 안전총괄과 및 ‘안전신문고' 앱 을 통해 신고하면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포천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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