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안심 직장분위기 조성 감동어린이집 개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을 다음달 2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개원예정인 감동어린이집은 건축면적 463.16㎡, 연면적997.64㎡(지상3층)로 사업비 18억7100만 원(시비 87100만 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00백만 원)을 들여 건립했다.

어린이집 운영은 서정대학교 산업협력단 위탁으로 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이며, 종사자는 원장 1명, 보육교사 7명, 조리원 1명, 미화원 1명으로 총 10명의 직원으로 운영된다.

주요시설로 영아실(2), 보육실(4), 중정놀이터, 교구창고, 다목적강당 등 정원은 89명이며, 반구성은 7개 반으로 영아반 5개 반, 유아반 2개 반으로 최신시설을 갖추고 연령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직원 자녀를 믿고 맡 길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장보육시설개원으로 양주시청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개선 및 자긍심으로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행정서비스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