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매뉴얼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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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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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 보급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화재예방능력 향상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3일 일산소방서에 따르면‘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매뉴얼 보급계획’을 통해 관계인 중심의 안전관리와 재난대응의 상호공유, 교육훈련 강화를 진행 할 계획으로 국민안전처의‘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표준안’을 바탕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관계인들이 쉽게 활용·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겨울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교육훈련의 내실화를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민간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다중이용건축물의 상시 컨설팅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일수록 화재 시 인명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과 사각지대 해소가 중요하다”며 “업주와 종사자도 평상 시 적극적인 소방안전교육 참여와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역량을 키우고 다중이용시설의 위기 대응역량이2016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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