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새 총재 후보 권오갑…24일 공식 추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2 1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새 총재로 추대된 권오갑 전 총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새 총재를 선출한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권오갑 전 총재를 새 총재 후보로 결정한 데 이어 권 전 총재로부터 추대에 응한다는 승낙서를 받아 이날 이사회 의결서와 함께 연맹 선거관리위원에 제출했다.

연맹은 24일 총회에 권 전 총재를 새 총재로 추대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대의원들의 의사로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연맹은 지난달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던 신문선 전 성남FC 대표가 득표수 부족으로 낙선하자 새 총재를 공모했고, 한 명도 등록하지 않자 규정에 따라 이사회 의결로 권 전 총재를 새 수장 후보로 추대했다.

연맹은 총재 추대 절차가 끝나는 대로 다음 달 4일 K리그 개막 이전에 타이틀 스폰서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