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신재생에너지 확대 위해 한전과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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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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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댐 수면 위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댐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사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를 위해 이달 23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K-water 한강권역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수상태양광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과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수상 태양광 개발 확대를 위한 송전설비 구축과 기술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의 넓은 면적을 활용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수면을 그늘지게 해 녹조 발생을 억제하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K-water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며, 에너지신산업인 수상태양광 육성을 위해 발전 잠재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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