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등산로 1050㎞ 재정비…트레킹 코스 270㎞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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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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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올해 등산로를 재정비하고, 트레킹 코스를 새로 조성한다. 

산림청은 올해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1050㎞를 우선 정비하고, 남녀노소가 숲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70㎞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등산로 1만995㎞를 정비하고, 2007년 이후 지리산·속리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2955㎞를 조성했다. 또 산림청은 주요 숲길에 숲길 안내센터 35곳을 운영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해 숲길체험·교육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걷기와 등산이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레저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숲길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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