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X우이경,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 OST곡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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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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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래퍼 이도훈과 가수 우이경이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가창에 나선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욱씨남정기’ ,‘마녀의 성’,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등의 OST를 통해 감각적인 랩을 선보인 이도훈과 활발한 드라마 OST 참여로 지난 1월 싱글 ‘시간 속에 너를 두고 떠난다’를 발표했던 우이경이 탁월한 조합을 이루어 수록곡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를 22일 정오 음원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와 배새롬의 작품으로 간결한 리듬위에 아름다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감성 랩 발라드. 래퍼 이도훈과 보컬리스트 우이경의 만남을 통해 감수성 가득 담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타이푼 객원보컬 출신의 우이경은 2009년 앨범 ‘룩 앤 미’(Look at Me)로 솔로 가수로 전향, 곡 발표와 함께 드라마 OST를 통해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은 가운데 이도훈과 랩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도훈은 그동안 김채란, 송영경, 비비안, 더데이지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성적인 랩을 뽐냈다.

이번 드라마 OST에는 박강성, 김용진, 김대훈, 마골피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드라마를 보고 음악을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이도훈과 우이경의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드라마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극중 주인공들이 갈등을 풀고 화해하고 사랑하고 이별을 하는 모든 느낌을 망라하는 노래”라며 “OST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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