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전문가용 A2 잉크젯 프린터 'SC-P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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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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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의 전문가용 A2 잉크젯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P5000'. [사진=한국엡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한국엡손이 전문가용 A2 잉크젯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P5000(이하 SC-P5000)’을 출시한다.

22일 한국엡손에 따르면 SC-P5000은 실제 해상도와 큰 차이가 없는 정확한 색상 재현력으로 최상의 인쇄품질을 구현한다. 총 10개의 색상으로 구성된 ‘엡손 울트라크롬 HDX(Epson UltraChrome HDX)’ 잉크 탑재로 폭넓은 색상 범위를 보증하며, 엡손이 개발한 ‘LUT 테크놀로지(Look up Table Technology)’가 최적의 색 조합으로 원본 이미지에 가장 근접한 색의 표현을 보장한다.

특히 ‘엡손 울트라 크롬 HDX’ 잉크는 높은 ‘디맥스(D-MAX, 블랙톤의 깊이를 측정한 값)’ 수치로 정교한 톤 그라데이션을 제공하기에, 재현이 어려운 피부 톤에서도 전문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자외선, 가시광선 등에 노출되었을 때 변색·퇴색에 견딜 수 있는 내광성도 뛰어나 약 60년간 출력물이 바래지 않도록 보존할 수 있다.

이를 통해,출력부터 보존까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으며, 엡손만의 최첨단 프린터 헤드를 통해 인쇄 워크플로우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사진작가 및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엡손은 밝혔다.

잉크 카트리지의 용량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2.7인치 컬러 LCD 컨트롤 판넬 탑재로 쉽고 빠른 프린터 조작이 가능하며, 총 4가지 방식으로 급지할 수 있어 업무의 능률과 생산성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SC-P5000은 정확한 색상 재현력 및 보존력과 더불어 인쇄 작업의 능률까지 높일 수 있어 디자인 업종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진 및 그래픽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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