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 전부터 호평받으며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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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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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 [사진=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는 이날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G6의 첫인상을 “아름다운 외관, 똑똑한 기능, 최적의 사용성이 조화를 이뤘다”고 극찬했다.

그는 “(G6가) 한 손으로 편안하게 쥘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아름다운 둥근 모서리를 갖췄으면서도 대화면이 주는 편리함을 잘 표현했다”며 “진정한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디자인의 정수”라고 치켜세웠다.

또 벨루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대부분이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을 원한다”며 “G6는 만져보는 순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이날 LG전자는 유튜브 등 자체 소셜미디어(SNS)에 밸루어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7 MWC(모바일월드콩글레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G6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G6는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했다. 5.7인치 QHD+(2880ⅹ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풀비전’은 모서리에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담당 상무는 “꽉 찬 대화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편리한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G6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밸루어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의 성능을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데이비드 루이스 디자이너스’의 최고경영자로 iF 디자인 어워드,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권위의 디자인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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