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상주딸기, 전국소비자에게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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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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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딸기’ 이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2월의 상큼한 제철음식 상주딸기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이마트 전 점포(150개소)에서 시식행사와 함께 특별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중 매일 2톤씩 납품돼 행사종료까지 15톤을 판매했고, 특히 18일 이마트 본점(성수점)에서 진행된 판촉행사 결과 오전중 400박스가 팔리는 등 상주딸기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딸기는 쥬스나 생식섭취와 함께 모양내기 음식으로 활용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음식이며, 금번 행사는 이마트 전 점포에서 ‘딸기대전’ 행사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이 전국 각지의 딸기를 시식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상주딸기는 타 지역 딸기보다 경도 및 가격 면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 및 유통업체가 매우 선호하고 있다.

2015년말 기준 딸기재배농가는 39호(14ha)로 기존 도매시장 거래가 대다수였으나 지난해 상주딸기 공동출하 연합회를 결성해 통합마케팅을 통한 산지유통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철저한 선별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에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판촉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산지유통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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