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극적은 생약성분 소화제 동아제약 ‘베나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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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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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사진=동아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심한 스트레스는 소화불량, 두통 등 신체형 장애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검사로는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특히 소화불량은 속쓰림, 조기 포만감 등을 유발하는데,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 

‘아픈 배가 낫지요’라는 의미의 제품명을 지닌 동아제약 위운동소화제 ‘베나치오’는 하루 3번 식후 복용으로 식욕부진, 팽만감,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성분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이 중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킨다.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현호색‧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줘 심한 위경련,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을 낮춘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베나치오는 위배출능‧위순응도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 등에 있어 기존 액제 소화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소화불량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또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에 주는 자극이 최소화된 만큼 장기간 복용해도 부담이 없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20ml와 75ml 두 가지 용량이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베나치오 세립’도 출시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위 운동소화제”라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약 성분이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게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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