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17년 개별주택가격 검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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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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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0일까지 검증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타당성 및 적정성을 판별하기 위한 검증작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증대상 주택은 시 전체 개별주택 5만5958호이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4만2540호, 다가구주택 2740호, 주상용주택 9599호, 기타 주택 1079호로 지난해보다 1793호가 증가됐다.

이번 실시하는 개별주택가격 검증은 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감정원에 소속된 6명의 감정평가사가 참여해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 불합리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적정가격으로 조정하게 된다.

특히 개별주택가격 검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업무 프로그램과 그동안 제주시에서 현지 조사한 주택특성에 대한 현장 사진 및 항공사진 도면 등 개별주택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된 자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증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가격 검증작업이 마무리하는 대로 다음달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0일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운영한 후, 의견제출에 따른 가격검증을 4월 10일까지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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