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화·연극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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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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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서가클럽에서 제공한 영화 '불타는 전선'(The Flaming frontier, 1926) 광고지[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일제강점기 영화 및 연극의 광고지와 포스터 등을 보며 시대상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애서가클럽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동국대 문화관 동국갤러리에서 여는 한국 영화/연국 희귀자료전을 통해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동국갤러리에는 일제강점기 영화·연극 전단지와 포스터 등 100여점을 비롯해 1950∼1960년대 영화 포스터 및 리플릿 150여점, 영화 관련 잡지 20여점 등 근대 영화·연극 관련 자료 27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파극단인 '취성좌'를 비롯해 '조선연극사','신무대','협동신무대' 등 근대 한국 연극사에 등장하는 여러 극단의 공연 광고지, 그리고 최초의 한·미 합작 영화인 '아리랑'(1954)과 외화 '카사블랑카', '7년만의 외출' 같은 영화의 포스터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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