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규제' 없어 수요자 관심↑...'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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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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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수혜지로 인천 영종도 떠올라

  • 가격 부담 없고, 개발호재 많아...직장인 수요 몰려

[사진 =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강남권을 조준했던 '1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분양 규제가 심해지자, 수요자들은 규제권을 벗어난 수도권 지역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과 일부 경기 지역은 전매금지 또는 제한 강화,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재당첨 제한 등 청약 요건이 크게 강화됐으며, 2순위 청약 신청에도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등 각종 규제들이 많아졌다.

초반에는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는 듯 보였으나 11.3대책 이후 3개월이 지나자 규제지역이 조용한 것과는 상대적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인천광역시 영종도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 및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발호재가 많은 영정도에 오는 2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분양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들 핫한 지역에 청약을 받을 수 없어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인천 영종도는 자유롭고 분양가가 합리적이라 지방투자자들까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생활인프라 접근이 우수한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하늘고를 비롯해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핟. 작년 3월 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했고,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 및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카카오톡 친구맺기, 관심단지 등록 및 카카오톡 친구추천을 한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증정 및 경품 추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종도 내 기업체직장인 바이투게더(공동구매)’와 ‘영종도 내 거주자 이웃맺기(공동구매)’ 이벤트도 실시중이며, 영종도 내에 위치한 같은 기업 또는 같은 아파트단지 내 5인 이상이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영종도 내 동일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5명이상의 직장인들이 바이투게더 신청서를 제출하고 청약신청 후 정당계약기간 내 계약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명에서 9명이 함께 계약할 경우, 각 50만원(상품권)이 지급되고, 10명 이상일 경우 각 100만원(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는 동일 아파트 내 거주하고 있는 5명 이상의 고객이 이웃맺기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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