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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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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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신세계푸드가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실시했다.

신세계푸드의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는 베이커리 사업을 하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연간 4회씩 진행되어 온 재능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가 진행됐다. 수업에서는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 기능사와 임직원 10여명이 후생원생과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브리또와 피자 만드는 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브리또와 피자를 함께 나누며 진로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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