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된 문화누리카드, 이달 24일부터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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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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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문화재단, 소외계층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조정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 소외계층 이웃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이달 24일부터 발급한다. 문화누리 카드발급대상은 6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시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주민센터 방문 시 카드를 지참하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지난해 기준 세종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은 91%로 비교적 높은 편이였지만, 발급대비 이용률은 89%로, 이용률 제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가맹점과 협력해 상품할인, 티켓나눔, 이벤트 진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일반 기프트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장르별 가맹점 및 사용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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