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토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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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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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7일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진심토크를 시작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자전거야영장 신설·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함께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회원들은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조성과 자전거 상설교육을 위한 라이딩 프로그램 운영, 하천변 자전거 도로 위 노점상 단속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생의 단합 라이딩을 위한 프로그램신설과 불법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을 강화,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및 자전거 안전주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대표적인 시민과의 소통창구인 ‘찾아가는 진심토크’는 2014년 8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29회 열고, 총 315건의 시민 의견을 접수했으며, 올해도 각 분야 단체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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