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24일 수출中企 대상 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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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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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인 등 수출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금융 동향 및 환율 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금리 전망 예측가능성 저하 및 보호주의 강화 등의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환율정보 및 환위험관리가 절실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내 외환시장 전문가인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센터장이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제금융 동향과 환율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비롯해 주요 수출 지원 기관들의 환변동 보험료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무역보험공사는 환변동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일대일 환위험관리 방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설명회에 참가하고 싶은 기업인은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 02-399-6791)나 이메일(kds00842@ksure.or.kr)로 보내면 된다.

김영학 무보 사장은 "실시간 환율정보 제공, 옵션형 환변동보험 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환변동보험료 부담 경감 등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환율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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