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산업단지공단 합동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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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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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17일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화)와 반월‧시화 산업단지 일대 공장‧창고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공사관계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관내 공장·창고 건설현장은 사고성 사망재해 위험이 높은 곳으로, `16년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관내 건설업 사망사고의 38%가 공장·창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노사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별 spot교육, 안전보건 자료 배포 등이 이뤄졌다.

박현근 지사장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공장‧창고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추락 사고에 대한 관심을 높혀 사망재해를 예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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